신생아는 시각이 발달하지 못해서 초점도 잘 못 맞추고 색을 구분 하는 것도 생후 3~4개월은 지나야 한다고 해서
흑백 모빌을 만들어 봤음-
펠트지만 있음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난 미적 감각이 떨어져서 그림을 참으로 못 그린다...>.<
게다가 모빌대를 옷걸이로 재활용 해볼까 햇는데 너무 없어 보여 그냥 펠트하우스 가서 DIY패키지로 사버렸음.
역시나 마찬가지로 도안을 오리고 펠트지에 옮겨 그려 또 재단 하고 하는 건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는 작업이다...
보리가 볼 거 아니었음 진작에 때려 치웠을 것 같음. ㅋㅋ
또 나름 보리가 나처럼 집중력이 조금 아주 조금 부족할까봐 모빌재료 보다 더 비싼 오르골을 달아주기 까지...
보리야, 싫증내면 안돼...그럼 엄마..컬러모빌 안만들어 줄거야 크히히히히
저 모빌대,오르골 그대로 나중에 컬러 모빌로 만들어 줘야지,
과정샷은...하나도없음. 왜냐면 날이 너무 더워서 정신을 반 쯤 빼놓고 꼬맴꼬맴해서...
해도해도 너무 덥다, 울엄마는 이 더위에 alice를 어떻게 낳았을꼬... 불쌍한 울엄마- 고마워욤♥
뭐 어쨌든 완성 사진!
한번 빨고 나서 덜 마른 상태에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낚시줄에 매달아서 완성을 시켜버려서
말려야 하겠기에 안방 전등갓에다 대롱대롱 매달아 놓은 상태임. ㅋ 나름 귀여우심.
모빌 주인공은 양,돼지,소,해,하트 주제 없는 그냥 귀요미들-
나중에 아기 위에 걸 때는 아기 가슴 부분에서 30cm~40cm 정도 위에 있을 수 있도록 달아놓으란다-
머리 위에 있으면 애기가 눈을 치켜 뜨게 되서 힘들어 하거나 잘 안보기도 한다며,
Alice가 거금을 들인 오르골 장착 영상-
모자장수 목소리 찬조출연,
이제 우리 보리 배냇저고리 만들어야지~~
다 만들고 나면 돌아오겠어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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