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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A/일상5

[써보니]HavitzCases_가죽스마트키홀더 안뇽! Alice 예욥~! 이번 블로깅은 참 잘 쓰고 있는 아이템을 널리 알리고자- ㅋㅋ Ryu군의 생일 선물 겸사겸사 9월에 구매했던 가죽으로 된 자동차 스마트키 홀더를 소개하려고 해욤. 텐XX텐의 VIP의 위용을 자랑하는 Alice는 항상 스마트키가 들어가 불룩 튀어 나온 Ryu군의 주머니가 싫어 사줘야지 사줘야지 하고 있었지만 딱히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한참을 찾아 헤매다가 알게 된 "Hevitz Cases" 인공적으로 가공된 가죽이 아닌 좋은 가죽에 정직한 기법으로 만든다는 이 곳은 공방에서 만들어 내는 가죽 공예품을 파는 작은 기업이라고 해요~~ 사진은 헤비츠 사이트에서 잠시 빌려 왔어요^^ 참 진심이 담긴 그림이라고 생각해서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가죽과 나무,천과 쇠가 아이디어와 사람의.. 2012. 12. 12.
아 스트뤠쓰.. 젊은게 유세가 아니듯이 나이든 것도 죄가 아니다. 그래도 나이든 걸 무기 삼아 젊은 사람의 호의를 무조건적으로 바라기만 하면 안되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안되고, 귀찮다. 관심도 집착도. 내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바란 적이 없는데 왜 당신은 바라는게 그리도 많은가요? 2012. 10. 24.
버블버블 버블티 내사랑 버블버블 나는 커피류도 좋아하지만 밀크티를 참으로 좋아한다- 2000년대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버블티이지만 Ryu 군은 모른다고 했다. 진짜 모르는 걸까 잊어버린걸까 ㅋㅋㅋ 버블이라고 부르는 타피오카는 쫄깃쫄깃 한데다 주원료가 카사바라는 식물의 전분이라 먹고 나면 배가 부르기까지 하다. 버블이 뱃 속에서 불어나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ㅋㅋ 홍콩 여행 가서 길거리에서 목말라서 사 먹었던 버블밀크티의 맛을 그리워 해서 버블티 메뉴가 있는 여러 다방을 다녀봤지만 버블의 익힘 정도가 좋지 않거나 맛이 없거나 양이 적거나 비싸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항상 먹는 곳은 달라졌었다. 며칠 전 강남역 지하상가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헤매던 도중(강남역이 리모델링 된 이후로 난 항상 그 곳에서 헤매게 된다) 짠하고 나타난 버블티 전.. 2012. 10. 9.
나의 직장 추석 즐기기- 내가 다니는 회사는 참으로 신기한 곳이다.. 추석선물 뭐 줬으면 좋겠냐고, 이틀에 걸려 1차,2차 조사하더니, 2차는 어제 당일 메일보내놓고 당일 바로 답변하라더니 오늘은 또 일괄 상품권 지급이란다- 사람들이 디게 한가해보이나보다, 없는 일도 만들어서 고민하게 해주려는 의지- 그래놓고 생색내려는 의지- 암요 그래요, 안주는 것 보단 훨 고맙습니다. 거기에다 하나 더 보태기-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2일은 다 쉬란다 회사 shut down 한대, 전체휴무로 정했다며 나오지 말라는데 아까운 내 휴가에서 차감하시겠단다, 그래서 난 나오겠다 했더니 반드시 일 있는 사람 아니면 강제 휴무이니 나오지 말래- 그 날 미팅 잡는 고객들도 어딨겠냐며- 헐... 뭐야. 그렇다면 이미 연차 다 쓴 사람은 그럼 내년 연차에서.. 201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