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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A/꼬맴꼬맴14

[DIY]산모방석 만들기 [산모방석 만들기] 일명 도넛방석- 치질환자들을 위한 방석 같이 생겼지만 나는 보리를 낳고 나서 나의 아픔을 달래 줄 친구를 만든거다. ㅋㅋ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아가가 나온 길이 아무는 시간이 지나갈 때 까지 엄마는 훗배앓이와 함께 그 곳이 아픈 것도 견뎌내야 한단다. 이것도 파는 것도 많고 병원이랑 산후조리원에는 구비 돼 있지만 오고 가는 차안에서와 집에 와서도 한동안은 아프다고 하니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집에 있는 천으로 만들까 하다가 보니 색깔이 우중충한거 밖에 없네. 내사랑 분홍색 땡땡이 원단을 구매해서 만들기 시작. 역시나 나에게 과정샷을 찍는 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가봉가. 암것도 없음 ㅠㅠ 준비물은 원단,솜,실,파이핑끈,바이어스용 원단. 동그란 방석 옆면에 레이스를 달까 하다가 깔고 .. 2013. 10. 18.
[Bori♥]보리가 보게 될 흑백 모빌 신생아는 시각이 발달하지 못해서 초점도 잘 못 맞추고 색을 구분 하는 것도 생후 3~4개월은 지나야 한다고 해서 흑백 모빌을 만들어 봤음- 펠트지만 있음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난 미적 감각이 떨어져서 그림을 참으로 못 그린다...>. 2013. 8. 14.
[Bori♥]토끼 딸랑이 두 마리. 보리꺼 만든게 손싸개가 하나 더 있는데 집에서 요양할 때 만든거라 엉망임. 차마 몰골을 보일 수가 없음. 이제와서 보니 왜 그렇게 만들었나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다시 만들고 사진 올릴꼬얌. 배냇저고리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딸랑이 도안에 꽂혀서 이거 먼저 만듦. 준비물은 타올지,펠트지 조금, 딸랑이, 물론 앨리스는 그림을 발로 그리는 수준이라 도안이 필요함. 제작기간은 이틀 정도- 난 항상 포스팅 할 거 생각안하고 일을 벌인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잘 없다.. 난 언제쯤 준비부터 완성까지 제대로 된 사진을 올릴 수 있을까... 먼저 도안대로 타올지를 오리고 타올지 앞면에 펠트지로 귀,입,배,눈,코,볼 다 박음질 해줌- 모양이 다 잡히면 두개를 겉면이 마주 보게 해서 박음질 해줌. 창구멍 남겨 놓는거 .. 2013. 7. 30.
[선물하기]숫자를 좋아한다는 세연이에게. 요즘 딸내미들은 이름에 '연'자 들어가는게 유행인가? ㅋ 이름이 헷갈린다. 이번 선물은 사무실 칭구 짱양의 딸 세연이 선물. 사무실에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서 과정샷이 하나도 없다. 덴쟝...ㅠㅠ 이제 막 120일 가량 된 아가지만 숫자 보는걸 좋아한다 하여 만든 100일 선물. 솔직히 100일 선물 치고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두고두고 오래 쓰라고 ㅋㅋㅋ 준비물은 간단하다. 10X10 사이즈 사각 펠트지를 마음에 드는 색깔별로 12장(주사위 2개 기준), 똑같은 사이즈의 정육면제 스폰지, 그리고 딸랑이. 숫자와 꿀벌,사과 도안은 오각공 도안에서 슬쩍. ㅋㅋ 숫자는 오각공에서 오려낸 것 재활용. 그래서 상당히 빠른 시간안에 만들 수 있었음. 달랑 3일 걸렸당 ㅋㅋ 그치만 스폰지를 한번.. 201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