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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미싱4

강남풀잎문화센터_중급반 두번째 작품. 안뇽! Alice예욤. 11월 20일에 중급반을 등록하고 그날 발매트를 뚝딱 만들어내고- 중급반도 별로 어려운게 없겠거니 했는데.. 완전 뒷통수 제대로 때려주심 ㅠ 어려워어려워 엉엉 하나의 작품 만드는데 몇날며칠이 걸리는 지경이예요 흐익 두번째 작품은 원래 등받이 큰 사각쿠션(주로 아빠들 거실에 대자로 누워 티비볼 때 사용하는 큰베개)이 과정에 있는데 강사님이 친절히 의사를 물어봐주셨어욤, 집에 베개가 필요없으면 큰 베개 하나 만들 천으로 사각방석 두개를 만들 수 있단 말에 혹하여 결국 방석 두개를 만들기로 했지요- 그랬더니 만드는데 이틀이 걸렸어요 ㅋ 이번 작품을 만들면서는 파이핑이라는 걸 배우게 돼요- 천을 치수에 맞게 딱딱 맞춰 재단해야하는 것 부터가 시작인데요. 작품이 나올 부분 뿐만 아니라 시접.. 2012. 12. 4.
강남풀잎문화센터_중급반 첫 수업시작. 안뇽!Alice 입니닷- 홈패션 초급반은 LTE 급으로 뚝딱 해치운 저는 고민하다 아직은 미싱기가 익숙해지지 않음을 자각하고 중급반을 다시 등록하기에 이르렀지요, 중급반은 연회비는 이미 냈으니 수강료 10만원만 내면 된단다.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원단을 따로 사야하는 건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함. 중급반은 작품 자체가 손이 많이 가고 원단 재단까지 해서 그렇게 빨리 끝나지 않을거라고 접수 받은 언니야가 위로해 주셨당, ㅋㅋㅋ초급반은 10월 31일 부터 월요일,화요일 마다 가서 11월13일에 끝내버렸으니 한달도 안걸린 셈 ㅠ 수요일 수업까지 매주 들었으면 2주만에 끝낼 판이었구만. 잠시 고민하는 척하는 시간을 두고 11월 20일에 재등록 함. 진짜 한 작품이 금방 끝나지는 않더이다. 초급반에서는 선생님이.. 2012. 11. 28.
강남풀잎문화센터_세번째 수업의 난관. 두번째 수업을 갔던 날은 주말을 쉬고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강사님 혼자 4-5명 정도의 수강생을 보기란 조금 벅차 보였다, 미싱 초급반이라는 특수성 때매 그런지는 몰라도 수강생이 하는 상황을 계속 봐줘야하기 때문에 더 강사 혼자 벅차 보였을 수도 있지만 보조 강사가 있었더라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그래서 아래 각티슈 커버를 좀 시작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강사님이 봐주기 힘들거 같아 고만하고 집에 갔음- 근데 담날 갔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 강사님이 자기 작품세계에 심취하셔서는 내가 왔는데도 거들떠도 안보고 결국 불러야 왔엉 어쨌든 두 번째 날엔 파우치를 만들고 시간이 좀 남아서 세번째 작품을 조금 시작했었다. 세번째 작품은 사각티슈 커버- 내가 선택한 원단.. 2012. 11. 8.
강남풀잎문화센터_미싱 배우기 첫 수업, 이모가 물려준 부라더 미싱을 쓸 궁리를 하다가 제일 큰 난관- 미싱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모르고 쓸 줄도 모른다는게 함정. 책을 사서 혼자 해볼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마치고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다행히 가까운 곳에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네?! 그 곳은 "강남풀잎문화센터"(http://kangnam.pulib.com/) 전국에 180여개의 지부가 있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서울에만도 27군데가 있으니 배우고자 하면 찾아가기엔 나쁘지 않은 접근성, 가격은 일단 풀잎문화센터 회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연회비를 5만원을 납부해야한다, 그 5만원을 내고 나서 1년동안 풀잎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들을 수강할 때 과목 등록비만 내면 엄청 세부적으로 많이 있다- 한 .. 201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