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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풀잎문화센터5

강남풀잎문화센터_중급반 두번째 작품. 안뇽! Alice예욤. 11월 20일에 중급반을 등록하고 그날 발매트를 뚝딱 만들어내고- 중급반도 별로 어려운게 없겠거니 했는데.. 완전 뒷통수 제대로 때려주심 ㅠ 어려워어려워 엉엉 하나의 작품 만드는데 몇날며칠이 걸리는 지경이예요 흐익 두번째 작품은 원래 등받이 큰 사각쿠션(주로 아빠들 거실에 대자로 누워 티비볼 때 사용하는 큰베개)이 과정에 있는데 강사님이 친절히 의사를 물어봐주셨어욤, 집에 베개가 필요없으면 큰 베개 하나 만들 천으로 사각방석 두개를 만들 수 있단 말에 혹하여 결국 방석 두개를 만들기로 했지요- 그랬더니 만드는데 이틀이 걸렸어요 ㅋ 이번 작품을 만들면서는 파이핑이라는 걸 배우게 돼요- 천을 치수에 맞게 딱딱 맞춰 재단해야하는 것 부터가 시작인데요. 작품이 나올 부분 뿐만 아니라 시접.. 2012. 12. 4.
강남풀잎문화센터_후다닥 4-5번째 수업. 안뇽! Alice 입니다~ 홈패션 초급반이 벌써 끝을 향해 가고 있음돠. 몇번 안온거 같은뎅...6만원은 금세 휘리릭 ㅋㅋ 쿠션커버-파우치-각티슈커버-롤티슈파우치에 이은 5번째 만들 작품은 깜찍이 주방장갑- 시중에 파는 주방장갑은 벙어리장갑 모양을 한 폭신폭신한, 보기만해도 뜨거움을 막아줄 것 같이 생겼지만 이번에 만든 주방장갑은 그닥 뜨거움을 막아주진 못한다 ㅋㅋㅋ만들어놓고도 어디다 쓸지 고민 중이라능... 여튼 완성본부터 투척. 꽃무늬가 참으로 어여쁘지 않은가 ㅋㅋㅋㅋ 바이어스 천을 짙은 분홍색 같은 걸로 했음 좀 더 예뻤을것 같은데 저 천은 연두색 바이어스 천이 옵션장착인가봐- ㅋㅋ 여튼 조각조각을 모아 박음질을 하고 그 옆에 둥글에 바이어스 처리를 해야하는데 상당히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임. 이거 .. 2012. 11. 20.
강남풀잎문화센터_세번째 수업의 난관. 두번째 수업을 갔던 날은 주말을 쉬고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강사님 혼자 4-5명 정도의 수강생을 보기란 조금 벅차 보였다, 미싱 초급반이라는 특수성 때매 그런지는 몰라도 수강생이 하는 상황을 계속 봐줘야하기 때문에 더 강사 혼자 벅차 보였을 수도 있지만 보조 강사가 있었더라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그래서 아래 각티슈 커버를 좀 시작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강사님이 봐주기 힘들거 같아 고만하고 집에 갔음- 근데 담날 갔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 강사님이 자기 작품세계에 심취하셔서는 내가 왔는데도 거들떠도 안보고 결국 불러야 왔엉 어쨌든 두 번째 날엔 파우치를 만들고 시간이 좀 남아서 세번째 작품을 조금 시작했었다. 세번째 작품은 사각티슈 커버- 내가 선택한 원단.. 2012. 11. 8.
강남문화풀잎센터_드르륵드르륵 내 첫 작품들을 소개함돠 2012년10월31일에 처음 가고, 11월5,6일 총 3일을 갔는데 난 이미 커리큘럼의 반 이상을 해치워버렷다- 한번 가서 오래 있으니 한개반씩 해서 더 빨리 끝나는 듯..십만원 주고 중급반 들어야 하는 거임? 비싸잉...ㅠㅠ 여튼 첫 수업은 미싱을 다루는 법, 실 끼는 법, 뭐 이거저거 기본적인거 배우고 바로 쿠션커버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실 홈패션이라고 하기에 재단이나 그런 것도 하는 줄 알았는데 이미 재단이 다 된 천에 선생님이 시침핀도 다 찔러주고 그냥 미싱질만 하면 되도록 해준다...이 점이 조금 아쉽...초급이라 그렇겠지라고 위로하며 묵묵히 드르륵드르륵 한 결과 뚝딱뚝딱 쿠션이 완성! 참, 쿠션 원단은 몇개를 주고 맘에 드는 걸로 고르라고 함. 뒷모습 사진을 안찍었는데 보통 시중에 파는 쿠션과.. 201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