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A34 [36w1d]하루 늦었지만 무사히 보리 전용차 도착~ [36w1d] 예정보다 하루 늦게 보리 전용차가 도착함. 보리 유모차를 뭘 사줄까 고민 고민 하다가 카시트와 마찬가지로 비싸기만 한 남들 산다고 따라사는 유모차만 아니 사면 된다는 생각으로 알아봤는데 유모차는 사실 거의 비슷비슷 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최근에 나온 신상을 사는게 제일 좋다고들 함. 디럭스형으로 사는 건 이미 맘을 굳혔지만 어떤 브랜드로 할 지는 상당히 고민 한 듯 하다. 그러다 결국 또 추천받은 걸로 지름 ㅋㅋㅋ 외제는 안사야지 했지만 어쩌다 보니 외제;;; ㅋㅋㅋ 그래도 왕 비싼건 아니라 스스로 위안 삼는 중. ㅋㅋㅋ 요건 박스샷. 유모차는 하나 샀는데 박스가 두 개가 와서 당황했었는데 알고 보니 이 유모차는 카시트도 할 수 있고 아기를 싣고(?)다닐 수 있는 캐리어가 사은품으로 와서.. 2013. 11. 19. [36w0d] 보리 카시트 도착! [36w0d] 보리차가 도착한 날. 어감이 좀 희한한긴 하지만, 보리가 타게 될 차가 도착했당. ㅋ 사실 이거저거 따져보는거엔 약한 터라, 굳이 비싼 외제 유모차만 아님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있었는데 써본 동생이 좋다고 추천해줘서 그냥 똑같은 걸로 사버렸음. 그렇다고 전혀 알아보지 않고 덥석 산건 아니당 ㅋㅋ 일단 카시트. 택배가 온 모습 그대로. 요즘 뜨고 있다는 순*산업에서 나오는 국산 카시트이다. TV소비자 고발에서 최우수 품질로 인증 받았다는 요 놈은 국산이지만 몸값이 비싸다 ㅋ 정가는 42만원인데 아가방 할인 기간에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 원단은 오가닉코튼으로 만들었다더니 색깔이 정말 그러하다. ㅋㅋ약간 누르딩딩한 베이지색. 그래도 촌스럽다거나 그렇진 않다. 부들부들 하니 아가가 물고 빨아도 .. 2013. 11. 19. [DIY]산모방석 만들기 [산모방석 만들기] 일명 도넛방석- 치질환자들을 위한 방석 같이 생겼지만 나는 보리를 낳고 나서 나의 아픔을 달래 줄 친구를 만든거다. ㅋㅋ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아가가 나온 길이 아무는 시간이 지나갈 때 까지 엄마는 훗배앓이와 함께 그 곳이 아픈 것도 견뎌내야 한단다. 이것도 파는 것도 많고 병원이랑 산후조리원에는 구비 돼 있지만 오고 가는 차안에서와 집에 와서도 한동안은 아프다고 하니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집에 있는 천으로 만들까 하다가 보니 색깔이 우중충한거 밖에 없네. 내사랑 분홍색 땡땡이 원단을 구매해서 만들기 시작. 역시나 나에게 과정샷을 찍는 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가봉가. 암것도 없음 ㅠㅠ 준비물은 원단,솜,실,파이핑끈,바이어스용 원단. 동그란 방석 옆면에 레이스를 달까 하다가 깔고 .. 2013. 10. 18. [33w2d]보리 출산 준비 진행 중. [출산준비가 사치는 아니예요-] 예전에 애 낳는 게 일상다반사였던 시절, 혹은 애 낳는 게 별스럽지 않았던 시대에는 출산 준비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추세가 추세인지라, 또 구하려고 맘 먹으면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는 시대니, 애한테도 좋고 산모에게도 편한 출산 준비라는 걸 한다- 앨리스도 보리가 태어날 날이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슬슬 준비를 해야 했다. 그치만 난 애 처음 낳아보는 여자. ㅋㅋㅋ 인터넷으로 뒤지니 출산 준비물을 표로 떡하니 만들어 놓은 부지런한 옴마들이 많으다- ㅋ 감사히 잘 쓰겠단 댓글을 남겨주고 잽싸게 업어와 나한테 맞게끔 조금씩 수정해서 만든 표가 요고임. 출산 준비용품 신생아 의류 목록 필요수량 현재 보유 출산 후 비고 배냇저고리 2 콤비배냇(DIY).. 2013. 10. 16.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