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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 Mrs.70

[14.09.07]절물자연휴양림 원령공주에 나오는 코다마가 옆에서 같이 걸어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휴양림. 수용씨가 추천해서 들린 절물자연휴양림은 우리에게는 짧지만 긴 마음의 편안을 얻을 수가 있었던 절물 자연 휴양림. 우리 아들도 처음 이런 곳을 봐서 그런지 모든게 신기한가보다^^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작지도 않지만 다음에 우리 가족들 다시 한번 더 이곳에서 마음의 편안을 얻자~ 2014. 9. 15.
[140907]제주 삼다수 목장 제주에 말이 뛰어 노는 목장은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소들이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기는 쉽지가 않다. 제주 삼다수 목장은 개인 사유지로 출입할 수는 없지만 교래사거리에서 삼다수 목장으로 가는 길에 삼다수 목장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공터가 있어 우리는 잠시 거기에 차를 대고 잠시나마 멋진 삼다수 목장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2014. 9. 14.
[140907]김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을 가려던 길은 아니었다. 아들이 출발부터 졸려하기에 해안도로를 돌려고 나왔다가 너무 멋진 풍경에 차를 돌렸다. 너무 눈부신 햇볕에 차에 있던 하얀 우산은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비록 잠에서 깨지도 못하고 엄마, 아빠에게 이끌려 나온 아들은 그리 표정은 밝지 않지만 고맙다 그리많이 투덜되지 않아서.. 2014. 9. 12.
[140831]제주 한국마사회제주경주마목장 몇 년 만인지도 모르겠다. 아주 오래전 부산에서 일을 할때 출장 차 제주도에 왔다가 방문했던 기억이 나서 잠시 들린 마사회.. 그 당시 너무 좋은 날씨에 나와 직장 동료는 그 풍경에 매료되었는데.. 비록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그 흐린 가운데 풍경은 오히려 나쁘지 않고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아직 우리 아들은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올때 그 감회란 정말 엄청날 것이다. 자주는 오지 못하겠지만 다음에 날씨 좋은 날에 또 들려야 겠다. 2007년 5월에 방문했던 당시 사진... 정말 오래된 사진이다..ㅠㅠ 201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