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A/꼬맴꼬맴14 두번째 선물_아기 슈즈&보넷세트와 도롱이 턱받이(2012.09.23~2011.10.01)-① 거의 1년만에 다시 한 바느질 선물의 주인공은 멀리 미국에서 힘든 임신기간을 거치고 드뎌 산달을 앞둔 내 칭구, 오랫동안 보지 못해 늘 아쉽고 그리운 친구라 뭘 해줄까 고민고민 하다가 이미 품질 좋고 필요한 아기 용품들은 다 산 것 같길래 또 다시 가내수공업 선물을 선택- 찾아보던 도중, 요즘은 아기 50일 사진을 많이 찍는다 하여 촬영때도 요긴하게 쓰이지 않을까 해서 신생아 용 아기 보넷과 슈즈 세트를 골랐다. 별이라는 이쁜 태명을 가진 여자아기니까 샤방샤방한 꽃무늬 프린트를 자랑하는 원단- 아 이쁘다... 유주가 떠나고 이런걸 만든다는 걸 사람들은 만류했지만 의외로 난 담담했다- 유주는 이미 내 곁을 떠나 편안한 곳에서 쉬고 있다는 걸 알기에 난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않으니까! 의외로 바느질을 하며.. 2012. 10. 4. 첫번째 선물_코코몽이 인형(2011.09.27~2011.10.13) 첫번째 선물은 Ryu군이 많이 따랐던 선배의 딸내미 돌 선물로 주려고 준비한 코코몽이! 설명서를 봤더니 아주 쉬워보였다, 이까짓거 하루만에 만들어주지 했지만 무려 보름이나 걸렸다- 빨아서 말리기까지 해서 주려니 더 오래 걸린 듯 하다 인터넷에서 hanz라고 검색하면 사이트가 나온다- 여러 쇼핑몰과 제휴하여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첫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제품들을 쉽게 만들 수 있게 원단을 재단하여 설명서를 따라 바느질만 잘하면 예쁜 제품이 나오게 되어 있다. 문제는 바느질 솜씨- 그렇지만 난이도가 나와 있기에 초보자들은 난이도가 낮은 제품을 골라 시작하면 바느질도 배울 수 있고 아기에게 선물도 할 수 있으니 참 좋은 취미생활 인 듯 하다- www.hanz.co.kr 2012. 10.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