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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11

[14.09.20]에코랜드 직장 동료에게 제주도에서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관광지가 어디냐고 물었을 때 에코랜드 이야기를 나에게 해주었다. 넓은 대지와 그 주위를 도는 기차 여행... 그리고 각 정거장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테마 공원. 입장료가 비싸다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구석구석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흠이라면 사람이 많다는 것 말고는 흠이 없는 이곳.. 아들이 너무 보채서 사진을 찍다가 포기했지만 다음에는 찬영이가 걸을 수 있을 때 아빠가 더 이쁜 사진 많이 찍어줄께. 2014. 9. 25.
[14.09.09]초콜렛박물관 처음 근처에 왔을 당시 정말 이곳에 박물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위 환경은 입구의 경치와 많이 다르다. 입구에 들어섰을때만 해도 마치 동화책에 있을 법한 비쥬얼을 보여주는 초콜렛 박물관의 모습과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는 센스에 반했지만 그 반함은 입구에 들어선지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실망으로 바뀌었다. 뭔가 잔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눈에 확들어오지 않았고, 입장료에 비해 너무 상업적인 면이 강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다만 입구의 그 풍경은 정말 너무 환상적이었다. 2014. 9. 17.
[14.09.08]한림공원 많은 비용만큼 규모는 엄청나지만 실제로 그렇게 확 피부로 와 닿지 않았던 한림공원. 잠시 따뜻한 햇살이 비출때 나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 2014. 9. 16.
[14.09.07]절물자연휴양림 원령공주에 나오는 코다마가 옆에서 같이 걸어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휴양림. 수용씨가 추천해서 들린 절물자연휴양림은 우리에게는 짧지만 긴 마음의 편안을 얻을 수가 있었던 절물 자연 휴양림. 우리 아들도 처음 이런 곳을 봐서 그런지 모든게 신기한가보다^^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작지도 않지만 다음에 우리 가족들 다시 한번 더 이곳에서 마음의 편안을 얻자~ 2014.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