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1 임신부 배려 가방고리 신청~ 예비 비즈맘들은 출퇴근길이 참 고역이다- Ryu군이 새벽에 작업이 있어 혼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야 할 때면 전날 저녁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ㅜㅜ 아침을 든든히 먹진 못하니까조금씩 먹고 나오는데 그래도 속이 울렁울렁..머리도 어질어질..아침 든든히 먹고 나오신거 자랑하는 트림작렬 아저씨들과 아침부터 향수냄새 샴푸냄새를 풍겨오는 샤랄라 아가씨들, 지하철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불쌍한 자취생들 등등 덕분에 나의 코는 아우성을 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우리집은 7호선 끝자락인 마들. Alice의 직장은 강남- 멀고도 먼 여정임 ㅜㅜ아침 7시20분경에 지하철을 타는데 요때 타면 사람은 적지만 앉을 자린 노약자석 밖에 없엉 으아앙 거기에 앉아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백발성성, 팔뚝은 나보다 더 .. 201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