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A34 [Event]앙쥬 샘플팩 신청하기 우여곡절이 많았던 앙쥬 샘플팩 신청하기- 앙쥬라는 Baby 관련 잡지책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인데 구성이 상당히 다채롭다. 질보단 양이듯 공짜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보니 신청하는데 있어 뭔가 제약사항이 많다. 보솜이 때는 안그랬는데 신청 시 주의사항을 읽다보니 상당히 거슬리는 문구가 많음. 뭐 이리 안된다는게 많은거야 ㅋ 병가 끝나고 사무실 돌아와서 신청하려고 앙쥬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신청을 하려고 보니 웬걸. 출산예정일과 산모이름이 쓰인 산모수첩 사진 첨부가 필수란다- 산모수첩은 집에 있는뎅;; 집에가서 사진찍어와서 다시 신청해야지~ 했다가 잊어버렸음...ㅠㅠ 그러다 7월이 되서 신청하려고 보니 샘플팩 신청은 신규가입자만 해당하는거고 신규가입자는 가입한 해당월에만 신청할 수 있단다- 뭥미. 내가 제대로.. 2013. 8. 7. [Bori♥]토끼 딸랑이 두 마리. 보리꺼 만든게 손싸개가 하나 더 있는데 집에서 요양할 때 만든거라 엉망임. 차마 몰골을 보일 수가 없음. 이제와서 보니 왜 그렇게 만들었나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다시 만들고 사진 올릴꼬얌. 배냇저고리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딸랑이 도안에 꽂혀서 이거 먼저 만듦. 준비물은 타올지,펠트지 조금, 딸랑이, 물론 앨리스는 그림을 발로 그리는 수준이라 도안이 필요함. 제작기간은 이틀 정도- 난 항상 포스팅 할 거 생각안하고 일을 벌인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잘 없다.. 난 언제쯤 준비부터 완성까지 제대로 된 사진을 올릴 수 있을까... 먼저 도안대로 타올지를 오리고 타올지 앞면에 펠트지로 귀,입,배,눈,코,볼 다 박음질 해줌- 모양이 다 잡히면 두개를 겉면이 마주 보게 해서 박음질 해줌. 창구멍 남겨 놓는거 .. 2013. 7. 30. [선물하기]숫자를 좋아한다는 세연이에게. 요즘 딸내미들은 이름에 '연'자 들어가는게 유행인가? ㅋ 이름이 헷갈린다. 이번 선물은 사무실 칭구 짱양의 딸 세연이 선물. 사무실에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서 과정샷이 하나도 없다. 덴쟝...ㅠㅠ 이제 막 120일 가량 된 아가지만 숫자 보는걸 좋아한다 하여 만든 100일 선물. 솔직히 100일 선물 치고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두고두고 오래 쓰라고 ㅋㅋㅋ 준비물은 간단하다. 10X10 사이즈 사각 펠트지를 마음에 드는 색깔별로 12장(주사위 2개 기준), 똑같은 사이즈의 정육면제 스폰지, 그리고 딸랑이. 숫자와 꿀벌,사과 도안은 오각공 도안에서 슬쩍. ㅋㅋ 숫자는 오각공에서 오려낸 것 재활용. 그래서 상당히 빠른 시간안에 만들 수 있었음. 달랑 3일 걸렸당 ㅋㅋ 그치만 스폰지를 한번.. 2013. 7. 26. [선물하기]머나먼 미쿸땅에서 돌을 맞이할 가연이에게. 대학 시절 서울 깍쟁이들 사이에서 힘들어 하던 내게 졸업할 때까지 남은 유일한 내 여자 동기. 내 칭구는 아주 이쁜 아이이다. 그 아이와 밝은 아빠 모습을 반반 섞은 예쁜 가연이. 가연이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난 미쿸 아이가 되었다. 내 기억엔 여전히 그냥 대학생 같은 친구가 그 먼 곳에서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를 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을거라는걸 난 구구절절 듣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도움을 줄 수도, 위로를 해줄 수도 없었다. 멀리 있으니까. 그러다 친구가 4월말에 귀국을 했다. 비자문제도 있고 겸사겸사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난 보리가 생기고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라 보러 갈 수가 없는 안타까운 상태. 역시 친구도 가연이 덕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는 상태. 우린 친구가 다시 출국을.. 2013. 7. 22.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