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2 [14.12.27]함덕서우봉해변 제주도에 와서 벌써 세번째 방문하는 함덕서우봉해변. 바람도 많이 불지 않는 겨울. 실내보다는 이제 조금씩 걷기 시작하는 찬영이에게 다치지 않고 뛰어 놀수 있는 곳을 와이프와 찾다가 해변이지만 넓은 잔디밭이 있는 서우봉해변으로 가자는 와이프의 의견에 난 감탄만 연발!!! 바닷가여서 그런지 우리집보다 조금 더 바람이 살랑~살랑~ 불었던 그날!!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고, 이젠 제법 걷는 찬영이도 신이 났는지 계속 바다를 향해 우우우우~ 하면서 가자고... 난 사진찍느라고 바쁘고, 와이프는 찬영이가 가자는 곳으로 따라다니느라 바쁘고..ㅎㅎ 과자만 있으면 어디든지 가는 찬영이^^ 이젠 제법 잘 걸어요~ 이건 뭐지.. 폭탄인가?? 아빠 폭탄 가질래요?? 으싸으싸~ 엄마..저기~ ㅎㅎㅎ 신난다~ 찬영아 .. 2015. 1. 1. [140831]함덕서우봉해변 제주도에 많은 바닷가가 있지만 함덕서우봉해변만큼 함축적인 느낌을 주는 해변은 없는 것 같다. 넓지도 않으면서도 여유가 있는 해변. 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있지만 그래도 싫지 않은 기분. 다만.. 제주도도 이젠 해변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듯 하다..ㅠㅠ 2014.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