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1 버블버블 버블티 내사랑 버블버블 나는 커피류도 좋아하지만 밀크티를 참으로 좋아한다- 2000년대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버블티이지만 Ryu 군은 모른다고 했다. 진짜 모르는 걸까 잊어버린걸까 ㅋㅋㅋ 버블이라고 부르는 타피오카는 쫄깃쫄깃 한데다 주원료가 카사바라는 식물의 전분이라 먹고 나면 배가 부르기까지 하다. 버블이 뱃 속에서 불어나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ㅋㅋ 홍콩 여행 가서 길거리에서 목말라서 사 먹었던 버블밀크티의 맛을 그리워 해서 버블티 메뉴가 있는 여러 다방을 다녀봤지만 버블의 익힘 정도가 좋지 않거나 맛이 없거나 양이 적거나 비싸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항상 먹는 곳은 달라졌었다. 며칠 전 강남역 지하상가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헤매던 도중(강남역이 리모델링 된 이후로 난 항상 그 곳에서 헤매게 된다) 짠하고 나타난 버블티 전.. 2012.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