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국마사회1 [15.04.19]제주 한국 마사회 경주마 목장 비야 내리지 말아다오만 외치며 다시 찾아간 마사회 경주마 목장. 유난히도 올 4월 제주의 날씨는 작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작년 모습만을 기억하고 와이프에게 기대하라고 했던 난 그냥 허풍쟁이가 되어버렸다. 작년 제주도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을 찾아왔던 우리. 이곳을 다시 찾게 된 이유는 찬영이가 주위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이 들었다. 물론 거대한? 말의 모습을 보고도 흥미를 가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ㅋㅋ 다만 우리 생각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거대한 말을 점점 더 무서워 했지만.. ㅎㅎ 이젠 제법 관광?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입구에서 받았던 팜플렛을 펴서 우리가 가볼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고~ 지난 번과 조금 다르게 축사도 들리고, .. 2015.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