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물려준 부라더 미싱을 쓸 궁리를 하다가 제일 큰 난관- 미싱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모르고 쓸 줄도 모른다는게 함정.
책을 사서 혼자 해볼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마치고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다행히 가까운 곳에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네?!
그 곳은 "강남풀잎문화센터"(http://kangnam.pulib.com/)
전국에 180여개의 지부가 있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서울에만도 27군데가 있으니 배우고자 하면 찾아가기엔 나쁘지 않은 접근성,
가격은 일단 풀잎문화센터 회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연회비를 5만원을 납부해야한다,
그 5만원을 내고 나서 1년동안 풀잎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들을 수강할 때
과목 등록비만 내면 엄청 세부적으로 많이 있다-
한 센터에서 그 모든 강좌를 진행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안내하더이다 ㅋㅋ
엄청 많지 ㅋ
난 가정분과를 선택하고 그 안에서도 미싱 기초부터 가르쳐 준다고 한 홈패션 초급반-
수강료는 7작품(미싱기초 1회+6작품)을 만들 때까지 6만원.중급은 10만원,고급은 15만원,연구반은 20만원-
일주일에 몇 번 가기 이런게 아니라 매일 매일 가든, 일주일에 한번 가든 7작품을 만들 때까지 라고 한다.
근데 Alice가 해 본 결과 불과 3번 갔는데 이제 2작품만 더 하면 끝난다...
그리고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만 수업을 하는데 그날그날 하는 강좌도 다르니 잘 보고 선택해야한다,
Alice가 선택한 시간은 월,화,수 저녁에 진행되는 홈패션 저녁반- 저녁강좌는 오후5시30분에서 저녁9시까지 하니 편한시간에 가서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오면 됨.
센터 내부사진을 찍어오고 싶었지만 깜빡했다...
잊지 않으면 언젠가는 찍어 올리겠음. ㅋㅋㅋ
여튼 강좌의 기본이 되는 미싱기도 제조사 별로 여러개가 비치되어있고 선생님도 꽤 실력이 있는 듯 하고 미싱을 배워보고 싶고 강남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면 용기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답니다~!!
아차 위치는 강남역 12번 출구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 돌아나와 있는 명인만두 건물 2층!
난 그럼 드르륵드르륵 한 이후 작품(?)사진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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