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1 [2012.09.22] 촛대바위 해맞이 와 화진포 해수욕장 12년 9월 17일 서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와이프와 나는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 해돋이를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한 나는 와이프에게 이번 주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여 해돋이를 보고 집으로 바로 돌아오자고 했다. 고민이 끝나고 가는 시간과 해뜨는 시간을 확인하고 집에서 몇 시에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는 도중 서울에서 그 멀리까지 가는 것이 너무 아까운 나는 우리 처음 여행이었던 강원도 여행에서 가지 못한 더 북쪽인 화진포를 가기로 결정을 했다.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와이프에게 나의 생각을 물어봤고 와이프는 자기는 괜찮다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대신 조금 힘들면 옆에서 잠들 수도 있으니 그것만 이해해 달라고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 조금씩 여행 계획을 세웠다. 서.. 2012.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