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13]소인국테마파크
조금 흐린 날씨. 서둘러 나와 처음 방문한 저지문화 예술인 마을. 바람도 불고 정리가 되지 않는 길과 우리 가족에게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재가 부족한 탓에 조금 돌다가 다음 목적지인 소인국테마파크로 이동했다. 제주도에는 2군데의 비슷한 관광지가 있는데 첫 만남이 인상 깊었던 이곳이 다른 곳에 비해 좋다고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상당히 넓은 장소를 다양한 건축물로 꾸며진 이곳은 총 7개의 단지로 나눠져 있으며 각 단지별 크게 관련있는 구역으로 나눠져 있지는 않다. 지역/시대의 구분을 하기 보다는 각 위치와 주위 건물간에 조화를 중요 시 생각해서 건축물을 만드는 것 같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직접 시공하는 분들이 직접 건축물을 만드는 것을 보았는데, 아마도 여기 직원 분들이 직접 하나 하나 건축물을..
Mr. & Mrs./2015
2015. 7. 28.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