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rs A34

강남풀잎문화센터_중급반 첫 수업시작. 안뇽!Alice 입니닷- 홈패션 초급반은 LTE 급으로 뚝딱 해치운 저는 고민하다 아직은 미싱기가 익숙해지지 않음을 자각하고 중급반을 다시 등록하기에 이르렀지요, 중급반은 연회비는 이미 냈으니 수강료 10만원만 내면 된단다.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원단을 따로 사야하는 건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함. 중급반은 작품 자체가 손이 많이 가고 원단 재단까지 해서 그렇게 빨리 끝나지 않을거라고 접수 받은 언니야가 위로해 주셨당, ㅋㅋㅋ초급반은 10월 31일 부터 월요일,화요일 마다 가서 11월13일에 끝내버렸으니 한달도 안걸린 셈 ㅠ 수요일 수업까지 매주 들었으면 2주만에 끝낼 판이었구만. 잠시 고민하는 척하는 시간을 두고 11월 20일에 재등록 함. 진짜 한 작품이 금방 끝나지는 않더이다. 초급반에서는 선생님이.. 2012. 11. 28.
강남풀잎문화센터_후다닥 4-5번째 수업. 안뇽! Alice 입니다~ 홈패션 초급반이 벌써 끝을 향해 가고 있음돠. 몇번 안온거 같은뎅...6만원은 금세 휘리릭 ㅋㅋ 쿠션커버-파우치-각티슈커버-롤티슈파우치에 이은 5번째 만들 작품은 깜찍이 주방장갑- 시중에 파는 주방장갑은 벙어리장갑 모양을 한 폭신폭신한, 보기만해도 뜨거움을 막아줄 것 같이 생겼지만 이번에 만든 주방장갑은 그닥 뜨거움을 막아주진 못한다 ㅋㅋㅋ만들어놓고도 어디다 쓸지 고민 중이라능... 여튼 완성본부터 투척. 꽃무늬가 참으로 어여쁘지 않은가 ㅋㅋㅋㅋ 바이어스 천을 짙은 분홍색 같은 걸로 했음 좀 더 예뻤을것 같은데 저 천은 연두색 바이어스 천이 옵션장착인가봐- ㅋㅋ 여튼 조각조각을 모아 박음질을 하고 그 옆에 둥글에 바이어스 처리를 해야하는데 상당히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임. 이거 .. 2012. 11. 20.
강남풀잎문화센터_세번째 수업의 난관. 두번째 수업을 갔던 날은 주말을 쉬고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강사님 혼자 4-5명 정도의 수강생을 보기란 조금 벅차 보였다, 미싱 초급반이라는 특수성 때매 그런지는 몰라도 수강생이 하는 상황을 계속 봐줘야하기 때문에 더 강사 혼자 벅차 보였을 수도 있지만 보조 강사가 있었더라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그래서 아래 각티슈 커버를 좀 시작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강사님이 봐주기 힘들거 같아 고만하고 집에 갔음- 근데 담날 갔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 강사님이 자기 작품세계에 심취하셔서는 내가 왔는데도 거들떠도 안보고 결국 불러야 왔엉 어쨌든 두 번째 날엔 파우치를 만들고 시간이 좀 남아서 세번째 작품을 조금 시작했었다. 세번째 작품은 사각티슈 커버- 내가 선택한 원단.. 2012. 11. 8.
강남문화풀잎센터_드르륵드르륵 내 첫 작품들을 소개함돠 2012년10월31일에 처음 가고, 11월5,6일 총 3일을 갔는데 난 이미 커리큘럼의 반 이상을 해치워버렷다- 한번 가서 오래 있으니 한개반씩 해서 더 빨리 끝나는 듯..십만원 주고 중급반 들어야 하는 거임? 비싸잉...ㅠㅠ 여튼 첫 수업은 미싱을 다루는 법, 실 끼는 법, 뭐 이거저거 기본적인거 배우고 바로 쿠션커버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실 홈패션이라고 하기에 재단이나 그런 것도 하는 줄 알았는데 이미 재단이 다 된 천에 선생님이 시침핀도 다 찔러주고 그냥 미싱질만 하면 되도록 해준다...이 점이 조금 아쉽...초급이라 그렇겠지라고 위로하며 묵묵히 드르륵드르륵 한 결과 뚝딱뚝딱 쿠션이 완성! 참, 쿠션 원단은 몇개를 주고 맘에 드는 걸로 고르라고 함. 뒷모습 사진을 안찍었는데 보통 시중에 파는 쿠션과.. 201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