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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 Mrs./20117

[11.05.24]몰디브 허니문 마지막날 몰디브에서 마지막날.. 너무나 길지만 짧게 느껴진 4박5일이라는 시간동안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함께 걸으면서 10년 뒤에 우리 다시 한번 더 이런 여행하자는 약속 잊지 않을께요. 사랑해요 2014. 12. 11.
[11.06.18]남이섬 결혼하고 해마다 남이섬을 방문하게 된 것은 아마도 처음 갔던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2014. 11. 16.
[11.05.24]몰디브 허니문 4일차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내리다가 그쳤다. 아침엔 집 앞 바닷가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오후에는 스파를..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메인 리셉션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저녁엔 우리 허니문 특전에 있는 코코팜에 있는 아쿠아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를.. 오늘이 몰디브에서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던 저녁 시간들..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ㅁ르게 예전에 눈으로 보고 가슴 설레이던 것들을 잊어버린다. 그땐 정말 잊지 않을 것 같았던 기억들이 시간이란 두 글자 앞에서 보잘 것 없는 것들이 되어 버린다. 어쩌다 한번씩 비슷한 모습을 보고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오르려고 하지만 정확히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기억해 내기가 너무 어렵다. 다행이다. 그래도.. 우리 와이프를 만.. 2014. 11. 2.
[11.05.23]몰디브 허니문 3일차 3일차 아침. 아침부터 바람이 조금씩 강하게 불었던 그때, 아침부터 우린 스노쿨링하기 위해 버기카를 타고 엊그제 내렸던 리셉션을 이동했고, 시간 맞춰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현지 담당하는 사람이 스노쿨링 도구는 챙겨왔냐고 물어봤다. 당연히 우린 여기서 주는 줄로만 알고..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일정 시간 동안 스노쿨링을 대여해주는 곳으로 가서 와이프와 나의 사랑스런 도구들을 챙겨서 배를 타고 섬에서 멀지 않은 살아 있는 산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바람이 조금 불어 어느 정도 파도가 있었고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려운 스노쿨링이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산호가 상당히 날카로우니 주의하길 바란다. 스노쿨링을 끝내고 와이프랑 같이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는 섬 중앙을 가로지르면서 멋진 풍경과 여러 가지 색..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