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RYU 2023.6.27 | 만나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우리는 2023년 6월 28일이 되기 전까지 '세는 나이' 방식으로 나이를 계산했습니다.
이런 세는 나이 방식을 사용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는 나이 방식을 사용한 이유가 몇 가지 되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나이를 서수의 개념으로 표현을 했다는 부분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떠난 첫날을 하루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태어난 해가 한살이 되는 개념입니다.
우리 주위의 국가 중에 중국과 일본의 경우도 세는 나이를 사용하다가 근대에 들어서 만나이로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처럼 만나이로 변경하게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만나이로 변경되는 것에 대해서 말은 많지만 내일이면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이 만 나이로 변경됨에 따라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나이가 어려진다
만나이가 적용됨에 따라 1~2년 나이가 어려지게 됩니다.
현재 사용한 나이에서 생일이 지났다면 1년을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2년을 빼면 만나이가 됩니다.
- 지금까지 사용했던 '만'이라는 단어가 사라진다.
지금까지 만 18세 이상 등과 같이 사용했던 문구에서 '만'이라는 단어가 사라집니다. 다만 '만 나이'로 계산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나이 세는 방법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 반드시 만나이로만 되지 않는 것이 있다.
학교 입학, 담배 및 주류 구매, 병역 의무 등과 같은 경우 만나이가 아닌 몇년생부터와 같은 개념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의 경우, 2016년생부터 입학이 가능하다.
세상이 바뀌면서 친구가 형이 되고 동생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자연스러워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나이를 시행한 후 1~2년은 만나이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가 첫 도로명 주소를 도입했던 것보다 더욱 곤란한 상황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행된 만큼 만나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만나이'로 검색을 하면 쉽게 현재 자신의 만나이를 알 수 있습니다.
만나이 관련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 정책 뉴스를 공유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16679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들
오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연금수령 기준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나이를 적용하지만 주류·담배 구매 연령 등은 만 나이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법제처는 국민의 혼선을 막
www.korea.kr
'나이'로 인한 혼란 사라진다 '만 나이 통일'로 달라지는 것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16510
‘나이’로 인한 혼란 사라진다…‘만 나이 통일’로 달라지는 것들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 일상에서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 나이 계산은 올해 생일부터는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나이로, 가령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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